진행중
WE MUST ACT in TIME
“기후위기시계는 전세계의 과학자, 예술가, 기후활동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기후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이 시계는 지구온난화 한계치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로 전세대와 전세계의 임무인 안전한 미래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하지요. 우리가 지금처럼 석유, 가스, 석탄을 계속 사용해서 지구 온도가 지금보다 1.5도 이상 올라간다면 과학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이를 것이라 말합니다.
‘POINT OF NO RETURN’ - 우리에겐 더 이상 낭비할 시간이 없습니다.”
헤럴드 기후위기시계 설치 시, Climate Clock 공동 설립자 간 골란(Gan Golan)이 보낸 메시지 중.
THE MOST IMPORTANT NUMBER IN THE WORLD
“시계를 원합니다”- 그레타툰베리
2019년 유엔 총회에서 연설에 이 시계를 소개하고 싶다는 10대 소녀의 메일 한 통이 클라이밋 클락 캠페인의 시작이였습니다.
이렇게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염원이 담긴 작은 시계가 탄생됐고,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대서양을 가로지른 시계는 기념비적인 도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숫자"는 모두의 관심의 중심에, 그리고 모든 곳에 있어야 하며, 눈에 보이고 지속적인 기념비처럼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20년 9월 뉴욕에서 대형 기후위기시계를 처음 선보인 후, 베를린, 대한민국, 그리고 COP26의 개최지인 영국 글래스고까지 그 영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3번째,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도 대형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됐습니다. 서울 용산구헤럴드스퀘어 옥상에 위치한 이 시계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더 늘어나기를 바라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습니다.
우리는 이 시계를 되돌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구온도 상승 1.5도를 지켜내기 위한 위대한 여정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ONE DEADLINE
지구탄소 예산 마감일까지 남은 시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는 2018년 예상과 달리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 상승하는 시점 시점이 2021∼2040년으로 10년 이상 앞당겨졌다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경고하며, 국제사회의 빠른 대처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Climate Clock은 전 세계적의 탄소 배출량을 고려할 때, 탄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보여줍니다. 시간은 0이 될 때까지 계속 흐를 것이며, 이 때 우리의 탄소 예산은 고갈되고 지구 기후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물론 우리의 대응에 따라 시간은 다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
MANY LIFELINES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비율
전 세계 기후 운동의 확산을 위해 #Climate Clock은 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